GUIDE

아이 키우며 인화한 사진과 옛날 앨범이 자리를 너무 차지해요. 일부는 스캔해서 부피를 줄이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할까요?

글: seenow! 개발팀최종 업데이트:

앨범을 먼저 그대로 둘 것·디지털로 옮길 것·정리할 것으로 나누세요. 옮길 사진은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뒤 사진 앱에서 수평과 기울기를 맞추고 촬영 날짜를 실제 날짜로 고쳐 두면, 휴대폰 안에서도 그 시절 순서대로 찾아볼 수 있어요.

WHY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는 시대가 되어도, 아이가 어릴 때 인화해 둔 사진이나 결혼 전 앨범, 부모님 댁에서 가져온 옛 앨범은 집 안의 한 칸을 차지하고 있어요. 이사나 집 정리를 하다 보면 "이걸 다 끌어안고 갈 수는 없는데, 버리기도 아깝다"는 고민이 생겨요.

막상 스캔을 시작하면 두 가지에서 막혀요. 하나는 양이에요. 앨범 한 권에도 사진이 많아서 처음부터 전부 옮기려고 하면 금방 지쳐요. 다른 하나는 날짜예요. 인화 사진을 휴대폰으로 찍으면 사진 앱에는 "찍은 날"이 오늘로 기록돼서, 2015년 아이 사진과 1990년대 부모님 사진이 모두 오늘 날짜에 한꺼번에 쌓여요. 옮겨 놓고도 다시 찾기 어려운 이유예요.

그래서 순서가 중요해요. 무엇을 옮길지 먼저 줄이고, 옮긴 사진은 날짜를 바로잡아 두면, 부피는 줄이면서 사진은 오히려 더 자주 꺼내 보게 돼요.

HOW TO

오늘부터 할 수 있는 방법

  1. 앨범을 세 묶음으로 먼저 나눠요앱 없이 가능

    모든 앨범을 한곳에 모은 뒤 "그대로 둘 것", "디지털로 옮길 것", "정리할 것"으로 나눠요. 손으로 쓴 메모가 있는 앨범이나 가족에게 의미가 큰 앨범은 그대로 두고, 같은 장면을 여러 장 인화한 사진이나 풍경만 찍힌 사진은 정리 쪽으로 보내요. 옛 앨범 가운데 이미 디지털 파일이 남아 있는 것은 옮길 필요가 없는지도 먼저 확인해 보세요.

  2. 휴대폰 카메라로 한 장씩 찍어요앱 없이 가능

    스캐너가 없어도 밝은 창가에서 사진을 바닥에 평평하게 놓고 바로 위에서 찍으면 돼요. 앨범 비닐이 빛을 반사하면 각도를 조금 바꿔 보세요. iPhone의 메모 앱에도 문서 스캔이 있지만, Apple 안내에 따르면 스캔한 문서는 메모에 PDF로 저장돼요. 사진 앱에서 날짜순으로 보고 싶다면 카메라로 찍는 쪽이 정리하기 쉬워요.

    출처: Apple 지원 「iPhone 카메라를 사용하여 메모 앱에서 텍스트 및 문서 스캔하기」

  3. 수평과 기울기를 맞추고 테두리를 잘라요앱 없이 가능

    iPhone 사진 앱에서 편집을 누르고 자르기 도구로 들어가면, 사진의 수평을 맞추거나 세로·가로로 기울어진 것을 바로잡을 수 있어요. 비스듬히 찍혀 사다리꼴로 보이는 사진도 여기서 맞추고, 바닥이 보이는 테두리는 잘라 내세요.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재설정으로 원래대로 돌아가요.

    출처: Apple 지원 「iPhone에서 사진 및 비디오 자르기, 회전하기, 뒤집기 또는 수평 맞추기」

  4. 촬영 날짜를 실제 날짜로 고쳐요앱 없이 가능

    사진을 열고 정보 버튼을 누른 뒤 '정보 조정' > '날짜 및 시간 조정'에서 날짜를 바꿀 수 있어요. 같은 시기의 사진은 여러 장을 선택해 한 번에 바꿀 수 있고, 잘못 바꿨다면 복귀로 되돌릴 수 있어요. 정확한 날을 모르면 사진 뒤에 적힌 날짜나 인화한 날, 아이의 나이를 기준으로 그달의 날짜를 넣어 두면 순서가 맞아요. 안드로이드는 모델마다 메뉴가 달라서, 갤러리의 상세정보 화면에서 날짜를 편집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출처: Apple 지원 「iPhone에서 사진 및 비디오 정보 보기」

  5. 중복을 정리하고, 원본을 두 곳에 보관한 뒤 정리해요앱 없이 가능

    같은 사진을 두 번 찍었다면 사진 앱의 모음 > 기타 > 중복된 항목에서 병합할 수 있어요. 옮긴 사진은 휴대폰 한 곳에만 두지 말고 컴퓨터나 외장 저장 장치에도 복사해 두세요. 두 곳에서 열리는 걸 확인한 다음에 정리할 묶음의 인화 사진을 처분하면 돼요.

    출처: Apple 지원 「iPhone에서 중복된 사진과 비디오 병합하기」

WITH SEENOW!

seenow!로 한다면

seenow!는 옛 사진을 정리하는 도구가 아니에요. 가족이 하루 2초 영상을 찍어 나누는 앱으로, 앞으로 쌓일 사진의 양을 줄이는 쪽에서 도움이 돼요.

  • 하루 2초씩 찍어 쌓인 영상으로 매주 돌아보기 영상이 자동으로 만들어져서, 아이의 요즘 모습을 따로 인화하거나 편집하지 않아도 가족이 함께 다시 볼 수 있어요.

seenow!로는 할 수 없는 것

  • 스캔하거나 휴대폰 카메라로 옮긴 옛 사진은 seenow!에 올릴 수 없어요. seenow!의 카메라로 그때그때 찍은 것만 올라가요.
  • 사진을 보관하거나 날짜를 정리해 주는 기능은 없어요. 원본은 위의 방법으로 휴대폰과 컴퓨터 등에 보관해 주세요.

기본 기능은 계속 무료예요.

POINT

이 상황에서 특히 주의할 점

정리할 사진은 가족에게 먼저 보여 주세요

내게는 의미가 적어 보여도 부모님이나 형제에게는 소중한 사진일 수 있어요. 정리할 묶음은 바로 버리지 말고, 가족에게 한 번 보여 주고 원하는 사람이 가져가게 한 뒤에 처분해 주세요.

붙은 사진은 억지로 떼지 않기

오래된 접착식 앨범의 사진은 억지로 떼면 찢어지거나 뒷면이 벗겨질 수 있어요. 떼기 어려운 사진은 앨범에 붙은 채로 찍어서 옮기고, 그 앨범은 "그대로 둘 것"으로 남겨 두는 편이 안전해요.

FAQ

자주 묻는 질문

스캐너로 하는 게 휴대폰으로 찍는 것보다 나은가요?

스캐너는 반사와 기울기 없이 고르게 옮길 수 있고, 휴대폰은 따로 장비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어요. 양이 많다면 의미가 큰 사진만 스캐너로, 나머지는 휴대폰으로 나누는 방법도 있어요. 어느 쪽이든 옮긴 뒤 날짜를 고쳐 두는 건 같아요.

옮긴 사진을 가족과 함께 보고 싶어요.

날짜를 고쳐 둔 사진은 사진 앱에서 시기별로 모아 볼 수 있어서, 명절에 TV에 띄워 함께 보기도 좋아요. 앨범을 하나 만들어 그 시절 사진만 모아 두면 가족에게 보여 주기도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