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DE

돌잔치 대신 양가 가족끼리 식사만 하려는데, 돌상과 돌잡이 사진은 어떻게 남기고 못 오신 가족과 나눌까요?

글: seenow! 개발팀최종 업데이트:

식사 자리에서는 꼭 남길 장면을 미리 정하고, 찍는 사람을 한 명 정해 두세요. 돌잡이처럼 순간이 짧은 장면은 고속 연사 촬영으로 여러 장 찍은 뒤 고르면 놓치지 않아요. 못 오신 가족에게는 그날 안에 고른 사진과 짧은 영상을 보내 드리면 함께한 느낌이 남아요.

WHY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돌을 "생후 일주년인 아기의 첫 생일"로 설명해요. 큰 잔치를 열지 않고 양가 가족끼리 식사 자리로 돌을 보내는 집도 있는데, 이때 고민이 되는 건 잔치보다 사진이에요. 사진 촬영을 맡아 주는 사람이 따로 없고, 가족 모두 식사와 아이 돌보기에 바빠서 정작 중요한 장면을 아무도 제대로 찍지 못하기 쉬워요.

특히 돌잡이는 몇 초 만에 끝나는 장면이에요. 아이가 무엇을 집을지 모두가 지켜보다가, 집는 순간에는 다들 웃고 손뼉을 치느라 휴대폰이 늦게 올라가요. 오지 못한 가족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도 "무엇을 잡았는지"인데, 그 사진이 흔들려 있거나 없으면 아쉬움이 오래 남아요.

돌상·돌잡이에 놓는 것전해지는 의미
책·먹·붓·두루마리학문에 힘써 벼슬을 할 것
쌀·돈부자가 될 것
국수·백설기·수수팥떡(돌음식)장수와 무병을 바람
돌상과 돌잡이에 담긴 의미(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돌」(한국학중앙연구원)

HOW TO

오늘부터 할 수 있는 방법

  1. 꼭 남길 장면을 미리 정해 가족에게 알려요앱 없이 가능

    "돌상 앞 가족사진, 돌잡이, 양가 어른과 아이가 함께 있는 모습"처럼 꼭 남길 장면을 미리 정해 두세요. 식사 순서에 맞춰 언제 찍을지도 함께 정해 가족 단체 대화방에 미리 알려 두면, 당일에 "사진 찍어요" 하고 모이기가 쉬워요.

  2. 찍는 사람을 한 명 정하고, 그 사람은 돌잡이 때 아이 정면에 서요앱 없이 가능

    모두가 찍으면 모두가 찍지 못하는 일이 생겨요. 휴대폰 사용에 익숙한 가족 한 명에게 촬영을 부탁하고, 돌잡이 때는 그 사람이 아이 얼굴이 보이는 정면 쪽에 자리를 잡게 하세요. 부모는 아이 옆에서 물건을 놓아 주는 역할에 집중할 수 있어요.

  3. 돌잡이는 고속 연사로 찍고 나중에 골라요앱 없이 가능

    iPhone은 카메라에서 셔터 버튼을 왼쪽으로 드래그하는 동안 고속 연사 촬영이 돼요. 설정 > 카메라에서 '음량 높이기 버튼으로 고속 연사 촬영'을 켜 두면 음량 버튼을 길게 눌러서도 찍을 수 있어요. 찍은 뒤에는 썸네일을 눌러 회색 점으로 표시된 추천 사진을 참고해 고르고, 남길 사진만 개별 사진으로 저장하면 돼요. 갤럭시를 쓰는 가족은 미리 카메라에서 연속으로 찍는 방법을 한 번 확인해 두세요.

    출처: Apple 지원 「iPhone 카메라에서 고속 연사 촬영 모드로 생동감 있는 사진 찍기」

  4. 돌잡이 순간은 영상으로도 함께 찍어요앱 없이 가능

    사진은 집는 순간을, 영상은 아이가 망설이다 손을 뻗는 과정과 가족의 웃음소리를 남겨 줘요. 한 사람은 연사, 다른 한 사람은 영상으로 나누면 둘 다 놓치지 않아요. 못 오신 가족에게는 이 짧은 영상이 사진보다 그날의 분위기를 더 잘 전해 줘요.

  5. 못 오신 가족에게는 그날 안에 보내 드려요앱 없이 가능

    식사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고른 사진과 돌잡이 영상을 그날 안에 보내 드리세요. "○○이가 실을 잡았어요"처럼 무엇을 잡았는지 한 줄을 붙이면, 그 자리에 없던 가족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돌잡이 순간만이라도 실시간으로 보고 싶어 하시면, 그때만 영상통화를 연결해 드리는 방법도 있어요.

WITH SEENOW!

seenow!로 한다면

seenow!는 가족이 하루 2초 영상을 찍어 나누는 앱이에요. 돌 사진 앨범을 만드는 앱은 아니지만, 그날의 분위기를 가족에게 바로 전하는 데 쓸 수 있어요.

  • 앞뒤 카메라로 동시에 찍을 수 있어서, 돌잡이를 하는 아이와 그 모습을 보며 웃는 가족의 얼굴을 한 번에 남길 수 있어요.
  • 양가를 각각 다른 그룹으로 나눌 수도 있고, 올리면 그룹의 가족에게 알림이 가서 못 오신 가족도 바로 볼 수 있어요.

seenow!로는 할 수 없는 것

  • 영상은 2초가 기본이라 연사 촬영이나 긴 영상을 대신하지는 않아요. 돌잡이 전체 장면은 휴대폰 카메라로 따로 찍어 두세요.
  • 휴대폰에 이미 찍어 둔 돌 사진이나 영상은 올릴 수 없어요. seenow!의 카메라로 찍은 것만 올라가요.

기본 기능은 계속 무료예요.

POINT

이 상황에서 특히 주의할 점

식당에서는 다른 손님이 찍히지 않게

식당의 방이 아닌 곳에서 찍으면 다른 손님의 얼굴이 함께 찍히기 쉬워요. 가족사진은 벽 쪽을 배경으로 찍고, 플래시는 끄는 편이 다른 손님에게도 아이에게도 편해요.

아이의 컨디션이 먼저예요

돌 무렵 아이는 낯선 곳과 많은 사람 앞에서 쉽게 지쳐요. 식사 시간을 아이가 잘 자고 일어난 뒤로 잡고, 돌잡이는 식사 초반에 해 두면 아이도 가족도 덜 서둘러요. 아이가 울면 무리하게 다시 하지 않아도 돼요.

FAQ

자주 묻는 질문

돌잔치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까요?

어떤 형태로 보내든 가족이 아이의 첫 생일을 함께 기억할 장면이 남는지가 중요해요. 돌상 앞 가족사진과 돌잡이 장면만이라도 제대로 남겨 두면, 작은 식사 자리로도 충분히 그날을 다시 꺼내 볼 수 있어요.

돌잡이 물건은 꼭 전통 물건이어야 하나요?

전해지는 의미가 있는 물건을 두는 집이 많지만, 가족이 의미를 붙여 다른 물건을 함께 두기도 해요. 아이가 입에 넣어도 위험하지 않은 크기와 재질인지만 먼저 확인해 주세요.

못 오신 할머니가 "실시간으로 보고 싶다"고 하세요.

돌잡이 순간만 영상통화로 연결하고, 나머지는 사진과 짧은 영상으로 그날 안에 보내 드리면 식사 자리도 흐트러지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