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DE

크리스마스 아침, 아이가 선물을 발견하는 순간을 영상으로 남겨 멀리 사는 가족과 나누고 싶어요. 산타를 믿는 마음은 지키면서요

글: seenow! 개발팀최종 업데이트:

전날 밤 휴대폰을 미리 세워 둘 자리와 각도를 정해 두고, 아이가 일어나면 녹화만 누르세요. 녹화 중에도 셔터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보내기 전에는 선물을 발견하는 부분만 남기고 다듬어서, 준비하는 어른의 모습이나 목소리가 들어간 앞뒤를 빼고 보내면 돼요.

WHY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크리스마스 아침의 선물 발견은 몇 초 만에 지나가요. 아이가 트리 아래 상자를 보고 멈칫하는 표정, 달려가는 모습, "산타 할아버지가 왔어!" 하는 첫마디는 다시 연출할 수 없어요. 그런데 그 시간에 부모도 막 잠에서 깬 상태라, 휴대폰을 찾아 카메라를 켜는 사이에 가장 좋은 순간이 지나가 버리기 쉬워요.

또 하나 어려운 점은 산타를 믿는 마음이에요. 영상의 앞뒤에 선물을 놓는 어른의 손이나 포장지, "잘 찍혀?" 같은 어른의 목소리가 담기면, 나중에 아이가 그 영상을 함께 보다가 눈치챌 수 있어요. 멀리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께 보내는 영상은 가족 대화방에서 아이와 함께 다시 보게 될 수도 있어서, 보내기 전에 한 번 다듬는 과정이 필요해요.

그래서 이 장면은 "그때 잘 찍기"보다 "전날 밤에 준비하고, 보내기 전에 고르기"로 나눠 생각하는 편이 쉬워요.

HOW TO

오늘부터 할 수 있는 방법

  1. 전날 밤, 휴대폰 놓을 자리와 각도를 정해요앱 없이 가능

    선물을 놓은 뒤 아이가 걸어올 방향에서 트리 쪽이 한 화면에 들어오는 자리를 찾아 두세요. 책장 위나 의자 등받이처럼 휴대폰을 세워 둘 곳을 정하고, 실제로 한 번 녹화해 보면 아침에 각도를 다시 맞출 필요가 없어요. 아침에는 방이 어두울 수 있으니 커튼을 조금 열어 둘지, 작은 조명을 켜 둘지도 전날 정해 두세요. 휴대폰은 충전해 두고 저장 공간도 미리 확인해 주세요.

  2. 아이가 일어나면 녹화만 누르고, 사진은 녹화 중에 찍어요앱 없이 가능

    iPhone은 비디오를 녹화하는 동안 흰색 셔터 버튼을 탭하면 스틸 사진도 찍혀요. 영상을 멈추고 사진 모드로 바꾸지 않아도 되니, 녹화는 계속 둔 채 아이가 상자를 여는 순간에 셔터를 눌러 주세요. 찍는 동안에는 "누가 줬을까?"처럼 아이에게 묻는 말만 하고, 어른끼리 나누는 말은 녹화를 끈 뒤로 미뤄 두세요.

    출처: Apple 지원 「iPhone 카메라로 비디오 녹화하기」

  3. 놓친 순간은 영상에서 사진으로 꺼내요앱 없이 가능

    셔터를 누를 틈이 없었다면, 사진 앱에서 영상을 재생하다 표정이 가장 좋은 곳에서 일시 정지하고 '비디오 프레임을 사진으로 저장'을 누르면 그 장면이 사진으로 저장돼요. 할머니 할아버지께는 이 사진 한 장을 먼저 보내 드리고, 영상은 뒤이어 보내도 좋아요.

    출처: Apple 지원 「iPhone에서 비디오 프레임을 사진으로 저장하기」

  4. 보내기 전에 앞뒤를 다듬어 "발견하는 부분"만 남겨요앱 없이 가능

    사진 앱에서 영상을 열고 편집을 누른 뒤, 아래 프레임 뷰어의 양 끝을 끌어 시작과 끝을 정하세요. 이때 '새로운 클립으로 비디오 저장'을 고르면 원래 영상은 그대로 두고 다듬은 영상이 하나 더 생겨요. 다만 새로 만든 클립은 원본으로 되돌릴 수 없으니, 원래 영상은 지우지 말고 두세요. 갤럭시는 기종과 버전에 따라 메뉴 이름이 달라서, 갤러리 앱의 편집 화면에서 길이를 자르는 메뉴를 미리 찾아 두면 아침에 서두르지 않아요.

    출처: Apple 지원 「iPhone에서 비디오 길이 다듬기, 속도 조절 및 오디오 편집하기」

WITH SEENOW!

seenow!로 한다면

seenow!는 가족이 하루 2초 영상을 찍어 나누는 앱이에요. 선물을 여는 긴 장면을 담는 앱은 아니지만, 크리스마스 하루를 가족에게 짧게 전하는 데 쓸 수 있어요.

  • 앞뒤 카메라로 동시에 찍을 수 있어서, 선물을 든 아이와 그 모습을 보는 가족의 얼굴을 한 번에 남길 수 있어요.
  • 외가와 친가를 다른 그룹으로 나눌 수 있고, 올리면 그룹의 가족에게 알림이 가서 멀리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도 아침에 바로 보실 수 있어요.

seenow!로는 할 수 없는 것

  • 영상은 2초가 기본이라 선물을 발견하고 여는 전체 장면은 담기 어려워요. 그 장면은 휴대폰 카메라로 따로 녹화해 주세요.
  • 휴대폰에 이미 찍어 둔 크리스마스 영상이나 사진은 올릴 수 없어요. seenow!의 카메라로 찍은 것만 올라가요.

기본 기능은 계속 무료예요.

POINT

이 상황에서 특히 주의할 점

영상통화와 녹화는 휴대폰을 나눠서

멀리 사는 가족이 실시간으로 보고 싶어 하시면, 영상통화는 다른 가족의 휴대폰으로 연결하고 녹화하는 휴대폰은 따로 두세요. 한 휴대폰으로 둘 다 하려다 보면 어느 쪽도 제대로 되지 않기 쉬워요.

형제가 있다면 선물 크기와 순서도 영상에 남아요

형제가 함께 선물을 열면 영상 속에서 선물을 비교하는 말이 나오기도 해요. 보내는 영상은 한 아이씩 나눠 다듬거나, 두 아이가 함께 웃는 부분을 고르면 받는 가족도 편하게 볼 수 있어요.

아이가 산타에 대해 물어볼 때

아이가 영상을 다시 보다가 궁금한 것을 물어도, 영상 때문에 서둘러 이야기를 정리하지 않아도 돼요. 언제 어떻게 이야기할지는 가족이 정한 때에 맞추면 돼요.

FAQ

자주 묻는 질문

아이가 일어나는 시간을 모르는데, 밤새 녹화를 켜 둬야 하나요?

밤새 켜 두면 배터리와 저장 공간이 부족해지기 쉬워요. 아이 방에서 소리가 나면 부모 한 명이 먼저 나와 녹화를 누르는 식으로 역할을 정해 두는 편이 현실적이에요. 자리와 각도를 전날 맞춰 두었다면 누르기만 하면 돼요.

영상을 그대로 보내면 안 되나요?

보내도 되지만, 앞뒤에 선물을 놓는 모습이나 어른의 대화가 들어 있지 않은지 한 번 처음부터 끝까지 확인해 주세요. 발견하는 부분만 다듬어 보내면 받는 가족도 길게 보지 않아도 돼요.